
해당 시리즈의 각본은 넷플릭스 시리즈 'D.P.'(2021), '황야'(2024)의 김보통 작가와 민용근 각본이 집필했다. '유쾌한 왕따'의 연출을 맡은 민용근 감독은 영화 '혜화, 동'(2011), '소울메이트'(2023)를 제작한 바 있다. '유쾌한 왕따'는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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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윅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여러 갈등이 에피소드별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22년 시리즈 '괴이', 23년 시리즈 '몸값'에 이어 세 번째로 칸 시리즈에서 '유쾌한 왕따'를 만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그동안 봐왔던 작품과 다른 장르적 쾌감과 차별성을 강력하게 끌어들일 작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 한국 콘텐츠의 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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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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