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전신마비'도 이겨낸 사랑…올 가을 부부된다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107233.1.jpg)
송지은은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빨리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박위는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서도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송지은은 "우리는 만나는 그 순간부터 서로 마음속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연애해 왔다"며 "그렇게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두터워지면서 ‘미래를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위는 2014년 당시 건물에서 추락하는 불의의 사고로 척추 신경이 끊어져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