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2
시골경찰 리턴즈 2
‘시골경찰 리턴즈 2’ 김성주가 파출소장에게 반항하는 반전 모습을 보인다.



2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10회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주포파출소를 떠나 새로운 발령지 오천파출소로 첫 출근한다. 신임 순경으로 김남일, 박성광이 합류하며 기존 멤버들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출근 신고식을 마친 뒤 김성주, 안정환, 김남일이 소장과 함께 관할 지역 순찰에 나선다. 관할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해 소장이 주요 장소들을 소개한다. 이때 김성주는 소장이 말한 지명과 자신이 알고 있는 명칭이 다르자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이어 “어떤 곳이라고요?”라고 재차 질문하며 팩트 체크에 나서는데. 이에 소장이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라며 호통을 쳐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든다.



싸늘한 분위기에 긴장한 안정환, 김남일과 달리 김성주는 계속해서 소장에게 말대꾸를 하다가 뒤늦게 분위기를 감지한다. 이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수습에 나서지만 소장은 굳은 표정으로 일관한다. 심지어 소장이 자신을 잡은 김성주의 팔을 뿌리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는데. 평소와 다른 김성주의 모습에 안정환마저 “김순경 눈치 좀 챙겨”라며 수습에 나선다.



첫 출근날부터 위기를 맞은 순경들의 모습은 2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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