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길바닥에서 셀프캠을 켠 전현무는 “국내 최초로 기획, 연출, 출연, 대본, 장소 섭외 모두 저 혼자서 한다. 모든 걸 제 마음대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전현무계획’의 창대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그는 “저의 계획에 동참해줄 친구의 집으로 급습하겠다”며 누군가의 집 문 앞에 도착해 비밀번호를 누른다. 집 비밀번호까지 아는 ‘찐친’임을 인증한 전현무는 곧장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아우~ 아저씨 냄새”라며 코를 틀어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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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한 제작발표회를 선보이며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의 출발을 알린 전현무-곽튜브의 의기투합 현장은 1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 첫 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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