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에서 임윤아는 2018년 일본 팬미팅에서 최초로 일본어 버전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던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통역 없이 일본어로 따뜻하게 첫인사를 건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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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임윤아 주연작 ‘킹더랜드’와 ‘공조’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도 풍성히 풀어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드라마 장면을 무대에서 직접 재연해 보고, 작품들의 미공개 사진을 깜짝 선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 말미 임윤아는 “보고 싶었고, 오늘 정말 즐거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추억을 잊지 않을 것이고, 다시 보고 싶다”라고 직접 준비한 일본어로 소감을 나눴으며, 팬들은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게♡”라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동시에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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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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