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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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허영지가 2024년 설을 맞아 단아한 한복 자태로 인사를 건넸다.

허영지는 9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어느덧 2024년 민족 대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영지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따뜻한 덕담을 덧붙였다.

허영지는 지난해 데뷔 9년 만에 첫 싱글 'Toi Toi Toi'(토이 토이 토이)를 선보였다. 허영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블리' 매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허영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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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IHQ와 AXN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와 동아TV '트렌드쇼퍼'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허영지만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또한 친언니인 허송연과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 콘텐츠 누적 조회수 1,600만 뷰를 넘기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허영지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5분 SBS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2009 명곡 챔피언십'에 패널로 출연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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