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가락만 까딱하면' 캡처
사진='손가락만 까딱하면' 캡처
배우 이우제가 웹드라마 학원물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종회를 마친 이우재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무사히 촬영을 마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촬영하는 동안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촬영한 친구들과 너무 행복했고 즐기면서 촬영 했던 기억이 남는다’ 라며 ‘손가락만 까딱하면’ 촬영 기간 동안에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했다.


이우제는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에서 SNS에 사람을 광고하고 돈을 버는 인플루언서이자 한국 연예예술고등학교의 실세1위 문예지로 인해서 한순간에 학교의 왕따에서 인생 역전한 인물 동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급식소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연후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동규의 슬픈 눈과 힘없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학교의 스타에서 한 순간에 전교생의 웃음거리가 된 동규의 모습을 깊은 감정선으로 그려냈다.

이우제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동규를 좋아해 주시고 우리 드라마를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찾아 뵐수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연기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우제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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