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리가 HBO 드라마 '도쿄 바이스 시즌2'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도쿄 바이스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를 위해 배우들을 직접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어와 영어가 유창한 현리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지난해 4월 HBO Max를 통해 공개된 '도쿄 바이스 시즌1'은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취재하면서 겪게 되는 실화 바탕의 범죄 느와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자 제이크 아델스타인의 자서전이 원작이다. 제작에는 마이클만 감독, 배우 안셀 엘고트,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도쿄 바이스 시즌2'는 오는 2월 미국, 4월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촬영했는데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모든 것이 최고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06년 데뷔한 현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 '천국은 아직 멀어', 애플티비 TV+ 드라마 '파친코', TV 도쿄 '소돔의 변호',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제작진은 '도쿄 바이스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를 위해 배우들을 직접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어와 영어가 유창한 현리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지난해 4월 HBO Max를 통해 공개된 '도쿄 바이스 시즌1'은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취재하면서 겪게 되는 실화 바탕의 범죄 느와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자 제이크 아델스타인의 자서전이 원작이다. 제작에는 마이클만 감독, 배우 안셀 엘고트,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도쿄 바이스 시즌2'는 오는 2월 미국, 4월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촬영했는데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모든 것이 최고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06년 데뷔한 현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 '천국은 아직 멀어', 애플티비 TV+ 드라마 '파친코', TV 도쿄 '소돔의 변호',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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