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포스터. /사진제공=디즈니 +
'재벌X형사' 포스터. /사진제공=디즈니 +
디즈니+ 드라마 '재벌X형사'가 2024년 1월 26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코믹 액션 수사물. '마이네임'의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재벌 3세의 FLEX 수사기’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권총, 테이저건, 수갑 등의 경찰 수사 필수품과 상반되는 모터사이클, 명품 시계 등의 럭셔리 아이템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비주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배우 안보현의 자신만만한 미소와 위풍당당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돈도 있고, 빽도 있는 재벌 형사가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티저 예고편은 진이수 역의 안보현과 강력계 형사 이강현 역의 박지현을 비롯, 강력 1팀 형사들의 기상천외 케미스트리와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경찰이 된 재벌이 강력계 형사와 공조해서 나쁜 재벌 잡는 드라마"라는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재벌X형사'는 1월 26일(금)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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