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웬디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레드벨벳 조이 몫이었다. 웬디는 올해 상연된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나 역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올랐다. 조이는 현재 SBS '동물농장' MC로 활약 중이다.

웬디와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11월 정규 3집 'Chill Kill'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Chill Kill'은 과감한 베이스 무빙과 스트링 선율,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와 벨 사운드를 중심으로 극적이고 변칙적인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곡. 가사에는 갑작스레 등장한 'Chill Kill'로 인해 나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연애의 서사를 표현했다.

아이브 레이가 3위에 랭크됐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 첫날 떡국 같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새해 첫날 떡국 같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 첫날 떡국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새해 첫날 떡국 같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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