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이틀째 1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둘째 날인 21일 17만256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만6403명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김 감독의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마지막 영화다. 천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같은날 10만3069명이 관람해 942만2548명 관객을 누적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지난 19일까지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를 놓치지 않고 흥행가도를 달려왔다.
3위는 '노량'과 같은날 개봉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으로, 4만1128명이 봤다. 4위는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이며, 5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둘째 날인 21일 17만256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만6403명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김 감독의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마지막 영화다. 천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같은날 10만3069명이 관람해 942만2548명 관객을 누적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지난 19일까지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를 놓치지 않고 흥행가도를 달려왔다.
3위는 '노량'과 같은날 개봉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으로, 4만1128명이 봤다. 4위는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이며, 5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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