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ATEEZ)가 ‘미친 폼(Crazy Form)’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에이티즈가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의 타이틀곡 ‘미친 폼’으로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에이티즈는 KQ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에이티니가 오래 기다려주신 정규 앨범인데, 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에이티니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런 상까지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활동 더욱 힘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의 신곡 ‘미친 폼’은 이들이 시도해 보지 않았던 아프로 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의 곡이다. 이에 ‘미친 폼’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등극, 이후 당일 내내 1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정규 2집의 수록곡이 자리하며 ‘차트 줄 세우기’도 선보였다.

정규 2집 타이틀곡 ‘미친 폼’ 뮤직비디오는 공개 7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3000만 뷰를 넘어서며 심상치 않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으로 발매 3일 차에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벅스 일간 앨범 차트 및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에이티즈는 10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미친 폼’ 무대를 펼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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