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가족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어제 생일 잘 보냈는지 궁금하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1970년 8월 27일 생으로, 올해는 음력으로 10월 11일이 생일이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집에서는 생일 축하를 못 받았다"며 "케이크를 사 온다길래 하지 말라고 하니까 진짜 안 사 왔다. 너무 외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담이다.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받은 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주말에 박명수님 생일 카페를 갈까 말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 생일이 추석 연휴냐, 일주일 하게. 어제 끝났다. 내년에 가셔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생일 카페를 섬세하게, 디테일하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막상 갔는데 절 차갑게 대하더라. 내가 주인공인데"라면서 "그래서 좋았다. 박명수 카페를 하나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어제 생일 잘 보냈는지 궁금하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1970년 8월 27일 생으로, 올해는 음력으로 10월 11일이 생일이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집에서는 생일 축하를 못 받았다"며 "케이크를 사 온다길래 하지 말라고 하니까 진짜 안 사 왔다. 너무 외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담이다.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받은 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주말에 박명수님 생일 카페를 갈까 말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 생일이 추석 연휴냐, 일주일 하게. 어제 끝났다. 내년에 가셔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생일 카페를 섬세하게, 디테일하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막상 갔는데 절 차갑게 대하더라. 내가 주인공인데"라면서 "그래서 좋았다. 박명수 카페를 하나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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