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2)에 대한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열린다.
1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에서 최정원을 상대로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행위를 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법적으로 다툼을 벌여왔다.
최정원은 A씨의 아내에 '보고싶다', '와인 마시자'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들은 한강공원과 자택 등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에 대해 "저는 그 동생과 감 떨어지게 얼굴 보고 반가워하고 웃으면서 생산성 없는 농담은 했을지언정 그 바보 같은 행동들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계속되는 A씨의 저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 명예훼손 교사 및 모욕 등의 일방적인 범죄행위를 감내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살아가더라도 묵인 할 수 없다는 판단과 결심을 했다"고 민사소송과 추가 형사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최정원의 고소대리인 법률사무소 현명 윤용석 변호사는 "최정원과 A씨의 아내는 20대 초반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구 사이일 뿐 과거 서로 연인 또는 이와 유사한 감정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정서적 불륜행위를 저지른 사실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진행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공판에서 최정원과 A씨는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인 바 있다. 1차 공판에 이어진 이날 변론에서 어떤 내용이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최정원은 2000년 김정훈과 함께 남성 듀오 그룹 UN 멤버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에서 최정원을 상대로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행위를 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법적으로 다툼을 벌여왔다.
최정원은 A씨의 아내에 '보고싶다', '와인 마시자'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들은 한강공원과 자택 등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에 대해 "저는 그 동생과 감 떨어지게 얼굴 보고 반가워하고 웃으면서 생산성 없는 농담은 했을지언정 그 바보 같은 행동들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계속되는 A씨의 저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 명예훼손 교사 및 모욕 등의 일방적인 범죄행위를 감내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살아가더라도 묵인 할 수 없다는 판단과 결심을 했다"고 민사소송과 추가 형사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최정원의 고소대리인 법률사무소 현명 윤용석 변호사는 "최정원과 A씨의 아내는 20대 초반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구 사이일 뿐 과거 서로 연인 또는 이와 유사한 감정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정서적 불륜행위를 저지른 사실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진행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공판에서 최정원과 A씨는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인 바 있다. 1차 공판에 이어진 이날 변론에서 어떤 내용이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최정원은 2000년 김정훈과 함께 남성 듀오 그룹 UN 멤버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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