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日 쿄세라 돔에 뜬다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쿄세라 돔에 뜬다.

에이티즈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본 쿄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덩크 쇼케이스 인 쿄세라 돔 오사카(D.U.N.K. Showcase in KYOCERA DOME OSAKA)’에 출연한다.

‘덩크 – 댄스 유니버스 네버 킬드(D.U.N.K – DANCE UNIVERSE NEVER KILLED)’는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니혼 TV와 일본 유명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스카이 하이(SKY-HI)’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아티스트끼리 즐겁게 교류하며 콜라보를 탄생시키는 댄스 및 보컬 페스티벌이다.

앞서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워터밤 재팬 2023(WATERBOMB JAPAN 2023)’ 등 일본의 다양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한 에이티즈는 이번 ‘덩크 쇼케이스 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또 한 번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5월 개최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JAPAN)’을 통해 도쿄와 고베 공연 4회차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완벽한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발매된 에이티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는 발매 첫 주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3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INKIGAYO LIVE in TOKYO)'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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