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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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출산 100일 만에 초고속 컴백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77회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함께 랜선 여행에 동행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홀리뱅 리더에서 엄마로 돌아온 허니제이가 등장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허니제이는 "딸 러브를 낳은 지 5개월 됐다. 새내기 엄마다"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허니제이는 출산 후 100일도 지나지 않아 퍼포먼스 신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허니제이는 "몸 회복 상태를 보고 컴백 스케줄을 잡기에는 복귀가 너무 늦어질 것 같았다. 복귀 일정에 따라 100일 만에 몸을 회복했다"라며 출산 후 초고속 컴백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이석훈은 "어떻게 출산 100일 만에 복귀가 가능하냐. 진짜 대단하다"라며 허니제이의 열정에 연신 존경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엄마가 된 후에도 여전히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과시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허니제이는 5개월 차 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연한 웨이브와 리듬감 넘치는 그루브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동화 같은 호수 마을 오스트리아', '유럽 최고의 쇼핑 거리 안도라 공국', '낭만 가득 골목 여행 튀르키예'를 랭킹 주제로 '걸을수록 행복해지는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보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안도라 공국, 튀르키예의 걷기 좋은 장소들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할슈타트 산책로부터 도파민 터지는 쇼핑 천국 안도라 공국 메인 스트리트, 나아가 세계적인 명화 '사운드 오브 뮤직' 배경지인 미라벨 정원 등 걷기 좋은 스폿들이 랜선 너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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