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이번엔 레전드 밥도둑 치킨 레시피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고물가시대 대비 집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꽈리멸치치킨 레시피를 소개한다. 앞서 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 불양념치킨까지 총 4개의 만원치킨 시리즈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류수영. 또 한번 레전드 메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냉장고에서 멸치와 꽈리고추를 꺼냈다. 모두 밥반찬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예상한 가운데 류수영은 “이것으로 치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튀긴 닭에 꽈리멸치 토핑을 얹은 유명한 치킨도 있지만, 나는 꽈리멸치조림과 닭고기로 밥반찬이 되는 치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강력한 밥도둑 치킨인 것.


류수영은 언제나 그렇듯 단돈 만 원으로 재료들을 준비, 만원치킨을 만들기 시작했다. 조리 시간은 20분. '편스토랑' 식구들은 "배달보다 빠르다"며 감탄했다. 간단한 레시피지만 완성된 꽈리멸치치킨은 단짠단짠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해 감탄을 유발했다. 밥도둑 치킨답게 비주얼부터 침샘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직접 만든 꽈리멸치치킨을 보며 “멸치볶음 냄새와 치킨 냄새가 섞이니까 입맛이 바로 당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류수영의 먹방이 시작됐다. 단짠단짠을 자랑하는 꽈리멸치치킨인 만큼 류수영의 먹방도 제대로 고삐가 풀려버렸다고. 밥과 함께 폭풍흡입하는 류수영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함께 군침을 꼴깍 삼켰다는 전언이다.


류수영은 이렇게 완성된 꽈리멸치치킨을 활용하여 최종 메뉴까지 내놓는다. 언제나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밥상을 책임져온 어남선생의 만원치킨 시리즈 5탄 밥도둑 꽈리멸치치킨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