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괜히 국대 출신이 아니네…무거운 소방호스도 거뜬('몸쓸것들')
'몸쓸것들'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 위엄을 과시한다.



9월 7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뜨겁게 자극한다.



'몸쓸것들' 멤버들은 소방 호스 타깃 맞추는 미션에 나선다. 엄청난 무게의 소방 호스를 들고 타깃을 가장 빠른 시간에 맞히는 팀이 이기는 미션. 꼴찌 팀은 소방관 착장을 유지한 채 운동장 5바퀴를 뛰어야 한다.



특히, 사격 국가대표이기도 한 김민경은 무거운 소방호스를 들고도 흔들림 없는 명사수 위엄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타깃을 향해 정확히 조준하는 김민경의 모습에 멤버들은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최강소방 대미션에 도전한다. 담력부터 지구력, 민첩성, 체력까지 피지컬의 근본을 확인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대미션. 멤버들은 상상 그 이상의 난이도와 스케일에 "미쳤다 이거!"라며 잔뜩 긴장한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한국인 최초 세계최강소방관대회에서 우승한 홍범석의 보고도 믿기 힘든 활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12미터 상공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하강한 홍범석은 이후 놀라운 침착함과 클래스가 다른 체력으로 미션을 완수한다.



과연 멤버들은 최강소방 대미션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몸쓸것들' 11회는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9월 8일(금) 저녁 8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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