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서세원 사망 이후 오열…심경 최초 고백('나화나')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이자 故 서세원의 장녀 서동주가 출연한다. 서동주의 솔직한 고백은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올 전망이다.



서동주는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부터 설렘과 떨림을 드러낸다. 그는 “이제껏 방송에서 얌전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걸 원하셔서 그렇게 해왔는데, 오늘만큼은 마음껏 화를 낼 수 있다고 하셔서 기대가 크다”며 의욕을 드러낸다.



이어 가짜 뉴스로 인해 고통받는 서동주의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부터 어머니 서정희의 건강까지 거짓 이슈를 생산해 퍼 나른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이 혼란을 야기했다고. 서동주의 사연을 들은 MC들도 이에 극히 공감하며 대리 분노하고, 그를 향한 위로를 잊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서세원의 사망으로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서동주가 아버지에 대한 심경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이야기를 꺼내 놓던 서동주가 진심 어린 눈물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서동주의 마음속 이야기는 ‘나화나’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본격적 화풀이 쇼의 서막을 알린 ‘나화나’. 이날 방송에서는 가짜 뉴스와 더불어 서동주의 분노를 유발한 강약약강 진상의 인물들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안긴다.



한편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2회는 8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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