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 김태리 '악귀' 존재에 조금씩 다가서나 ('악귀')

‘악귀’ 홍경이 악귀의 존재에 조금씩 다가설까.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산영(김태리 분)과 그 악귀를 보는 해상(오정세 분)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홍경은 기이한 미제 사건만 담당하는 형사 문춘(김원해 분)과 함께 산영을 둘러싼 사건을 수사하는 엘리트 경위 이홍새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8일 공개된 스틸 속 모니터를 응시하며 밤늦게까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홍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밤낮없이 사건 해결에 그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다가섰던 그인 만큼, 6화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진지한 얼굴을 한 채 산영과 문춘, 두 사람과 각각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번 화에 벌어질 또 다른 사건에 대한 호기심과 홍경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귀’ 6화는 평소 방송시간보다 10분 당겨진 8일 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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