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와 형원이 그룹 데뷔 후 첫 유닛으로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셔누X형원의 유닛 결성을 알리는 공식 로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공식 로고 모션에는 셔누의 이니셜 S와 형원의 이니셜 H가 서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각각의 이니셜이 원래 하나였던 듯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로고가 완성돼 유닛으로서의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두 멤버의 조합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두 멤버가 새 앨범으로 어떤 음악 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댄서로서 '믿고 보는 퍼포먼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안정적인 보컬 실력 역시 셔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셔누는 민혁과 함께한 다음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해브 어 굿나잇(HAVE A GOODNIGHT)'을 비롯해 tvN 드라마 '구미호뎐'의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로 첫 솔로 OST를 가창, 기존 몬스타엑스로는 느낄 수 없었던 록 스타일의 음색을 보여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형원 역시 깔끔한 음색과 눈에 띄는 춤선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형원은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담긴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로 첫 프로듀싱을 시작해 다수의 수록곡과 외부 아티스트 앨범 참여 등으로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영역을 넓혀 DJ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셔누와 형원의 만남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나서는 셔누X형원은 7월 말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셔누X형원의 유닛 결성을 알리는 공식 로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공식 로고 모션에는 셔누의 이니셜 S와 형원의 이니셜 H가 서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각각의 이니셜이 원래 하나였던 듯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로고가 완성돼 유닛으로서의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두 멤버의 조합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두 멤버가 새 앨범으로 어떤 음악 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댄서로서 '믿고 보는 퍼포먼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안정적인 보컬 실력 역시 셔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셔누는 민혁과 함께한 다음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해브 어 굿나잇(HAVE A GOODNIGHT)'을 비롯해 tvN 드라마 '구미호뎐'의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로 첫 솔로 OST를 가창, 기존 몬스타엑스로는 느낄 수 없었던 록 스타일의 음색을 보여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형원 역시 깔끔한 음색과 눈에 띄는 춤선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형원은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담긴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로 첫 프로듀싱을 시작해 다수의 수록곡과 외부 아티스트 앨범 참여 등으로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영역을 넓혀 DJ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셔누와 형원의 만남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나서는 셔누X형원은 7월 말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