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때 아닌 조상논란에 당황했다.
5월 7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호주 농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안보현과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하던 안보현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중국인 리타는 "그나저나 한국 사람들 피부가 참 좋은 것 같아"라며 "이 친구 좀 봐봐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곽튜브는 "내 피부도 좋다"라고 말했고 리타는 "아니다. 보현이 좋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리타는 "그거 알아? 보현은 100% 한국인이고 너는 오랜 조상 중에 중국인이 있는 것 같다. 딱 봐도 다르잖아"라고 연신 팩폭을 날려 곽튜브를 어질어질하게 했다.
곽튜브는 "아빠도 한국인, 할아버지도 한국인, 증조 할아버지도 한국인이다"라고 반론을 제기했지만 리타는 "고조 할아버지는?"이라고 재차 의문을 제기했고 안보현은 폭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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