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3 파워 셀러브리티 40 세계가 주목하는 K-셀럽 파워에서 전체 6위, 그리고 솔로가수 1위를 차지 했다.
최근 남자솔로가수 최정상을 달리는 임영웅에게도 무명 시절은 있었다.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 2017년 [뭣이 중헌디], 2018년 [엘리베이터] 등을 발매했지만 대중의 사랑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건 2020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실시간 국민투표 773만1781표에서 무려 약 25%에 달하는 득표율을 차지해 우승자 ‘진(眞)’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첫 정규앨범 [IM HERO]를 선보였는데, 발매 첫 주 만에 110만 장이 넘는 판매고(한터차트 기준)를 올리며 역대 솔로 가수 중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IM HERO' 수록곡들은 앨범 발매 1주년을 맞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점령 중이다.
한편 'MMA2022' 올해의 앨범 수상,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후보 노미네이트 등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국투어 콘서트인 'IM HERO'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7개 지역 3일간 총 21번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던 임영웅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 약 24만 명의 영웅시대와 전국을 하늘색 빛으로 물들였다.
이후 그는 2월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양일간 돌비씨어터에서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개최했다.
3월에는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 THE FINAL'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25만 명을 동원하며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은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대결에 시축자로 나섰다.
그는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했고,임영웅은 그라운드 위에서 히어로(ver, EDM)를 열창했다. 아이브의 After LIKE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임영웅 등장에 축구장이 들썩였다. 3만8000장이 사전 예매로 판매됐다. 총 관중은 4만7000명, 유료 관중은 4만5007명이었고 코로나19 시대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최근 남자솔로가수 최정상을 달리는 임영웅에게도 무명 시절은 있었다.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 2017년 [뭣이 중헌디], 2018년 [엘리베이터] 등을 발매했지만 대중의 사랑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건 2020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실시간 국민투표 773만1781표에서 무려 약 25%에 달하는 득표율을 차지해 우승자 ‘진(眞)’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첫 정규앨범 [IM HERO]를 선보였는데, 발매 첫 주 만에 110만 장이 넘는 판매고(한터차트 기준)를 올리며 역대 솔로 가수 중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IM HERO' 수록곡들은 앨범 발매 1주년을 맞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점령 중이다.
한편 'MMA2022' 올해의 앨범 수상,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후보 노미네이트 등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국투어 콘서트인 'IM HERO'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7개 지역 3일간 총 21번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던 임영웅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 약 24만 명의 영웅시대와 전국을 하늘색 빛으로 물들였다.
이후 그는 2월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양일간 돌비씨어터에서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개최했다.
3월에는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 THE FINAL'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25만 명을 동원하며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은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대결에 시축자로 나섰다.
그는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했고,임영웅은 그라운드 위에서 히어로(ver, EDM)를 열창했다. 아이브의 After LIKE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임영웅 등장에 축구장이 들썩였다. 3만8000장이 사전 예매로 판매됐다. 총 관중은 4만7000명, 유료 관중은 4만5007명이었고 코로나19 시대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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