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톱모델 한혜진이 해외에서 실제로 하는 모닝루틴 (반신욕, 조식먹방, 헤어꿀팁)'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14시간의 비행을 거쳐 파리에 도착한 다음 날 한혜진은 아침부터 조깅에 나섰다. 한혜진의 첫 번째 아침 루틴은 조깅이었다. 한혜진은 "오늘 너무 춥던데 큰일 났네. 아침에 유산소를 하려고 한다. 전속력으로 달리면 덜 춥겠는데"라며 파리에서 조깅을 시작했다. 그는 "호텔에서부터 에펠탑까지 조깅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에펠탑 포토 스팟을 알려준다고 했다. 하지만 기억이 안 난다며 "못 차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딘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우연히 발견한 포토 스팟을 알려줬다. 조깅을 마친 뒤 호텔로 돌아왔다. 이어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한국 사람이니까 아메리칸 블랙 퍼스트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반신욕을 하면서 영상을 시청했다. 그는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그러면서 "라면 하나 때릴까? 항상 싸서 다닌다. 한국에서는 잘 안 먹는다"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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