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이윤지를 대신해 SG워너비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육아 바이블’이자 연예인들의 연예인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고대했다는 ‘단기 수제자’ 이석훈은 오랜 라디오 진행으로 다져진 풍부한 공감 능력과 적재적소에 걸맞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환하게 살리며 MC 정형돈, 박나래의 위기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금쪽 상담소’에는 데뷔 56년 차를 맞이한 ‘가요계 레전드’ 정훈희가 출연, 스페셜 MC로 함께 한 이석훈은 대선배인 그녀를 위해 미니 헌정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훈희의 상담에 적극 이입해 군인 시절 먼저 혼인 신고를 했던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아무리 사랑해도 다름을 인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으나 대부분 아내의 말이 맞더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본업인 가수로서는 물론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석훈이 ‘단기 수제자’로 함께 한 ‘금쪽 상담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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