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티비 제공)
(사진=스타티비 제공)



ITZT의 간식 취향이 사장님 JYP와 똑닮아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4'에서는 대체불가 '4세대 걸그룹' ITZY가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선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오락게임'의 정수를 이어가는 ITZY는 특정 카테고리의 미션에 성공하면 원하는 간식을 얻을 수 있는 '동당 매점'에서 간식 취향이 공개된다.


마치 편의점을 옮겨 놓은 듯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간식 중에서도 멤버들은 떡에만 집중한다. 멤버들을 위해 도전에 나선 예지가 어떤 간식에 도전할지 묻자 채령이 절편을 콕 집어서 말하고, '과자 킬러' 류진은 먹던 과자 봉지를 내려놓고 다른 멤버가 먹던 떡을 집어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소속사 사장님 JYP를 똑 닮은 간식 취향을 드러낸 ITZY 멤버들은 이날 미션이 끝나기도 전에 간식을 초토화시켜 MC 다영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한편, ITZY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눈치 댄스' 미션도 펼쳐진다. ‘아이돌리그4’의 하이라이트이자 최고난도 미션에 앞서 신동이 멤버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 녹화 내내 하이 텐션을 선보였기에 평소에도 흥이 많은지 묻자 예지는 "자정만 되면 텐션이 올라간다"며 남다른 '흥부자' 면모를 밝힌다. 뒤이어 '가장 눈치가 없는 멤버'에 대해 묻자 멤버들의 시선은 일제히 예지에게로 향하고, 만장일치로 예지가 ITZY의 공식 '눈치꽝'으로 등극한다.


본격적으로 미션에 도전하기 위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친 ITZY 멤버들 중 '야근 벌칙'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13일(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우주소녀 다영이 MC로 뭉친 '아이돌의 특별한 오락실'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STATV 채널에서 방송되며, STATV 채널은 지니TV 135번, LG U+tv 99번, 스카이라이프 14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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