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명절 다음날 ♥김지민母 뵈러 강원도행, 긍정 시그널 아닐까"[인터뷰①]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의 동해 본가에 방문한다.

1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김준호 설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준호는 "사귀기 전 선후배 사이일 때 지민이 어머니를 몇 번 뵌 적이 있다. 연인이 되고 나서도 촬영 때 잠깐 뵈었다"라며 "지난 추석 때는 방문하지 못했는데 올 설날에 드디어 동해 본가에 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다음날 정도 갈 것 같다. 사실 무거운 자리라기보다는 그냥 남자친구로서 인사 한번 드리는 느낌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시그널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웃어 보였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9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김준호가 14기, 김지민은 21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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