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 커플'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다년간 연애 중인 커플,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사랑에 불탄 나머지 동거를 택한 커플, 과거 결혼 경험이 있지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커플 등이다. 이들은 다양한 사정으로 결혼이 아닌 '동거'를 택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연인 관계에 대한 고민과 요즘 사랑의 '현실'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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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PD는 "사실혼, 동거 형태가 가족의 범주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시점이어서 지금쯤 '동거'라는 화두를 세상에 던져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결혼 말고 동거'는 올 설날 연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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