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오늘은 저의 신발장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제 신발장 털기 한 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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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신발을 보여주겠다"라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보여줬다.
오윤아는 자신의 최애 신발을 보여주며,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저는 큰 신발이 되게 불편하다. 신발이 좀 크면 되게 불안해서 잘 못 걷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발목을) 잘 삐어서 제가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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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힐을 못 신게 된 이유도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높은 신발을 안 신다가 어떤 행사장에 딱 한 번 신고 갔는데 못 걷겠더라. 발목이 나갈 거 같았다. 봤더니 큰 힘줄이 양쪽이 다 끊어져 있었다. 너무 과하게 당겨지니까 못 신었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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