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신예은의 오빠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이다.
14일 공개되는 ‘3인칭 복수’ 11, 12화는 쌍둥이 오빠 박원석(강율)이 석재범(서지훈)을 죽이려 했다는 기오성(채상우)의 말이 거짓임을 깨닫게 된 옥찬미(신예은)의 재반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경찰들과 함께 잃어버린 증거를 찾으며 복수의 끝에 한 발자국 다가설 예정. 여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석재범의 모습은 물론 “빨리 찾아야 돼. 그래야 더 이상의 희생을 막을 수 있어”라는 지수헌(로몬)의 말은 마지막 화에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닐지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긴장감을 높인다.
끝으로 “우리 오빠 왜 죽였어?”라며 다시 한번 용의자를 향해 총구를 겨눈 옥찬미의 모습은 마침내 그의 복수가 완성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매화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3인칭 복수’의 마지막 화는 14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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