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UTOPIA'(유토피아) 버전 멤버별 개인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UTOPIA' 버전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서로 다른 모양의 꽃과 함께한 모습이다. 나른한 포즈와 신비로운 분위기, 무엇보다 네 멤버의 깊은 눈빛이 어우러져 버전명처럼 '유토피아' 같은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콘셉트 포토와 함께 'Pearl at the sea, it's you and me, now we're here in Utopia (바다의 진주, 그건 바로 너와 나, 이제 우린 유토피아에 있어)'라는 문구도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는 포레스텔라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첫 싱글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은 네덜란드 출신 작곡가 Valensia(발렌시아)가 작사, 작곡, 편곡한 'UTOPIA'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에 맞게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명품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티징을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13일 'UTOPIA'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Borderline(보더라인), DYSTOPIA(디스토피아), Lotus Land(로투스 랜드) 버전 콘셉트 포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는 오는 2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포레스텔라는 이달 24일과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더 로얄)을 개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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