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필릭스. / 사진=텐아시아DB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 사진=텐아시아DB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클래식 연주자가 되었다면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클래식 연주자가 되었다면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하트 2810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하트 2524개를 획득한 엔하이픈 제이크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엔하이픈 제이가 하트 2256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7월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는 국내 K팝 신에서는 생소한 시카고 드릴 장르로, 스스로의 의지대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갈 일곱 소년이 동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라고 선언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축구해설가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 '축구해설가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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