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압꾸정' 인터뷰서 수영과 결혼 언급

이날 정경호는 10년째 열애하고 있는 수영과의 결혼 질문에 "시기가 되면 해야죠. 서로 아직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아이, 이제 10년 됐는데요 뭐"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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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이어 자신에게 있어 수영의 존재에 대해 "시간이 오래됐고, 10년 동안 많은 추억들과 이야기를 이 사람과 해왔다"라며 "사실 어떻게 보면 제일 많은 이야기를 한 유일한 사람이 서로다. 이 친구랑 밖에 이야기를 안 하는 거 같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저는 소식좌가 맞지만, 그 분(수영)은 소식좌가 아니다"라며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정말 많이 먹는다. 많이 먹어서 좋아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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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은 30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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