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감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천재적인 컨셉추얼 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Special 8 Photo-Folio Reaction Film #1'라는 제목으로 스페셜 8 포토 폴리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단체 또는 개인으로 선보인 화보의 일부를 감상하며 리액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중 골든 클로젯 필름(G.C.F) 영상 감독으로 유명한 정국이 개인 화보에서 'RGB'의 새로운 해석 능력을 선보여 멤버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영상에서는 앞 전 각성하는 뱀파이어를 재해석해 전세계 팬심을 뒤흔들었던 정국의 화보가 가장 먼저 소개된 가운데, 등장하자마자 "오~잘나왔다" "되게 컨셉추얼하게 찍었구나" "좋은데 드라큘라"라고 멤버들의 끝 없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후 리더 RM은 "RGB 키워드도 직접 갖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라 물었고 정국은 "맞습니다"라며 대답했다.
이에 RM은 "천잰데?" 라며 정국이 새롭게 창조한 구성력에 놀라움과 감탄을 표했다.
정국은 "RGB가 보통 블루 그레이 레드잖아요. 근데 이건 블랙 그레이 레드로 콘셉트를 잡았다" 라고 자신만이 재탄생 시킨 새로운 RGB 키워드에 대해 구체적이게 설명했다.
정국의 대답에 멤버들은 "괜찮은데? 오 ~JK" 라고 열렬한 호응과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서 RM은 "어디서 영감을 받았어요?" 라며 추가 질문을 했고, 정국은 "어두운 무채색을 좋아하기도 하고 '컨셉추얼' 한 것이 뭐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까 진짜 콘셉트 같은 것에 가장 적합한 것 같아서 (RGB를) 고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팬들도 "역시 고퀄리티 장인 꾹감독님 작품 정국이 화보 2차 품절까지 간 이유가 있었네" "정국이 RGB컨셉 신박하다 천재적인 컨셉추얼 장인 ♥" "RGB 단어 변형해서 컨셉 잡은 거 진짜 천재 같다... 독특한 예술적 감각 있는 건 알았지만 또 놀라네" "화보 촬영할 때 RGB 키워드 까지 직접 정해 뱀파이어 세상 잘 표현한 전정국" "정구기 컨셉추얼한거 고민해서 뱀파이어 들고 왔는데 팬들은 대환장 파티였지ㅠ" "꾹감독님이 또 걸작하나 탄생시켰네" "역시 천재는 다르구나" 등 열띤 칭찬 일색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8월 정국은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ung Kook 'Time Difference' 개인 화보집을 발매했다.
정국의 개인 화보집은 발매 당일 위버스샵 미국에서 1분 만에 품절되는 초강력 인기를 나타냈다.
이 뿐만 아니라 정국의 개인 화보집은 위버스샵 글로벌에서도 곧이어 5분 만에 품절되었고, 2차 판매가 진행된 후 약 20분 만에 위버스샵 글로벌에서 또 한번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흥행 인기와 초특급 '정국 파워'를 보여줬다.
이 뿐만 아니라 정국의 개인 화보집은 위버스샵 글로벌에서도 곧이어 5분 만에 품절되었고, 2차 판매가 진행된 후 약 20분 만에 위버스샵 글로벌에서 또 한번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흥행 인기와 초특급 '정국 파워'를 보여줬다.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ung Kook 'Time Difference'는 자체 영상 제작 및 사진 콘텐츠 '골든 클로젯 필름'(G.C.F), '골든 클로젯 픽처'(G.C.P)의 '꾹감독'으로 활약해 온 정국이 기획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개성을 담아낸 개인 화보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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