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사진제공=어썸이엔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7556.1.jpg)
첫 방송 후 '슈룹'은 단 2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극 중 문상민은 거칠고 자유분방한 모습 뒤에 따뜻한 내면을 가진 성남 대군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상민은 비장한 표정으로 말을 타고 있다. 이는 카리스마 가득한 역동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폭우 속 강렬한 눈빛은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열일 모멘트로 심쿵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크한 섹시미에서 풋풋한 소년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문상민은 '슈룹'에서 형제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다가도 누군가 가족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면 순식간에 차가워지는 냉온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회에서는 극적으로 배동을 신청하는 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져 과연 성남 대군이 세자와 함께하는 배동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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