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풍자가 여행지의 풍경에 반해 결혼 두 번 해야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6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8회에서는 한 달 살이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랜선 여행에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등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인 방송에서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 중인 풍자는 이날 ‘다시갈지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쳤다.
본격적으로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풍자는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썸네일만으로도 “(너무 예뻐서)나 벌써 화날 것 같아”라며 매콤 입담에 시동을 걸더니, 급기야 “결혼을 두 번 해야겠다”는 중대 발표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앞서 그리스 랜선 여행을 하며 신혼여행지를 낙점한 풍자가 두 번째 여행지인 하와이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뺏겨, 두 번째 신혼여행지까지 골라버린 것. 나아가 풍자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라고 열린 결혼관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신영은 “무슨 소리냐”며 말리는 반면, 이석훈은 “그럴 수 있어. 열려 있어”라며 풍자의 N차 결혼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자가 결혼을 두 번이나 하겠다고 다짐할 만큼 환상적인 명소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유러피언들의 성지로 불리는 코르푸섬의 숨어있는 핫플레이스부터 서핑의 천국 하와이의 로컬 맛집들이 소개되며 안방 1열에서 즐기는 ‘한 달 살기’ 압축 랜선 여행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6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한 달 살이 특집 편은 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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