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ON STUDIO, 에이앤이 코리아)
(사진=TOON STUDIO, 에이앤이 코리아)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참여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가 공개된다.


최수영이 가창한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일곱 번째 OST ‘나의 별에게’가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의 별에게’는 쉼 없이 달려온 하루들에 어쩌면 조금 지쳐있을 스스로를 위로하는 가사를 담은 따뜻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바쁘게 혹은 힘들게 살아오면서 잠시 잊고 있던 소중했던 시간들, 미래를 그려보는 꿈들을 최수영의 목소리로 포근하게 그려냈다.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수성을 담은 최수영의 음색과 함께 “수많은 별에 하나 둘씩 이름을 붙이고 / 가장 밝게 빛을 내는 나의 별에게 / 괜찮을 거야 잘 해내고 있잖아 /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라는 따뜻한 가사 등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한편 최수영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주인공 서연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나의 별에게’ 가창에도 참여해 극 중 호스피스 병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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