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내가 예전에 많이 다니던 집인데 오랜만에 오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가게에 들어선 성시경. 먼저 막걸리 한 병을 시켰다.
ADVERTISEMENT
성시경은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집은 최고의 순댓국 맛집은 아니다. 역사가 굉장히 길고 밤에 한 잔 더 하러 왔을 때 이렇게 준수하게 삶는다고? 그런 느낌이다. 인생 순댓국 집은 아니지만 절대 나쁘지 않다"고 소개했다.
성시경은 민망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너무 민망했던 것이 냉면 집을 소개할 때 보통 냉면집은 '런치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그랬다. 내가. 그게 예전에는 없었다. 제육 반도 없어졌더라. 내가 잘못된 정보를 드린 것 같아 부들부들하더라"라며 담담히 설명했다.
ADVERTISEMENT
성시경은 다른 맛집을 소개하며 당부의 목소리도 전했다. 그는 "힙지로(을지로 골목)만 가지 마라. 그러니까 그런 유행에 따르는 걸 하지 말고 나만의 것을 찾으러 다녔으면 좋겠다. 20대 친구들이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사실 막걸리는 파전, 뭐 탄수화물류로 가면 많이 못 먹는다. 차라리 이렇게 고기류를 먹는 게 낫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