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받는 차트'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쇼킹 받는 차트'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쇼킹 받는 차트’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위자료로 줬다.


20일 방송되는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는 ‘결혼 작사 불륜 작곡! VIP스캔들’이라는 주제로 배성재, 이승국, 랄랄이 차트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쇼킹 받는 차트’ 녹화에서 배성재는 “아인슈타인의 위인전에 결코 적혀 있지 않은 숨겨진 연애사가 있다”라며 “아인슈타인이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이 과정에서 얽힌 여자만 7명이 넘는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인슈타인은 대학교 캠퍼스커플이었던 물리학도 밀레바와 첫 번째 결혼을 하고 두 아들을 낳아 가정을 꾸렸다. 1차 세계대전 발발로가족과 떨어져 피란을 가게 된 그는 육촌 누이이자, 과부인 엘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아인슈타인은 이성적인 아내 밀레바와 다르게 명랑하고 쾌활한 엘자에게 빠져 7년동안 불륜을 유지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에게이혼을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는 밀레바에 대해 “해고할 수 없는 가정부”라고 칭했다고. 그러면서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에게 말도안 되는 결혼 유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그 내용은 너무도 충격적이었다.‘하루 세끼를 식사 시간에 맞춰 내 방으로 가져올 것’, ‘내 옷을 늘 깨끗이 세탁하고 수선할 것’, ‘어떤 애정도 기대하지않고 잔소리하지 말 것’, ‘내가 원하지 않는 한 나에게 말 걸지 말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견디다 못한 밀레바는이혼을 허락하며 아인슈타인에게 한 가지 조건을 걸었다. 이는 훗날 아인슈타인이 타게 되는 노벨상과 관련된것이었는데, 밀레바는 미래를 본 듯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였다고. 밀레바의요구 조건을 어떤 것이었을지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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