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릎은 이제 괜찮아진 거 같아. 계속 파스 붙이고 타박상 젤 바르고 이제 안 아파~ 너희랑 있을 때 연극 공연할 때 그때는 온몸이 아파도 괜찮아.. 하나도 안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 아이들의 물놀이를 위해 돌고래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얼마 전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슈는 "너희랑 있을 때는 온몸이 아파도 괜찮다"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슈는 "돌고래 친구 출동이다. 이거 공기 뺄 때가. 렇긴하지만 열심히 만들어줄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