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제가 앨리스로 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앨리스를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어서 진짜 행복하고 소중했어요. 앨리스로만이 아니라 유연정으로도 정말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리지를 보러 와 주시고 뜨거운 함성과 박수소리로 저희에게 매번 감동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리지가 더 빛날 수 있었어요. 이제 진짜 안녕. 지금까지 앨리스 러셀 유연정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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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보나는 "고생많았어. 멋있다 유연정"이라고 댓글을 달며 우정을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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