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사진=최준희 SNS)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최준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악플 달리면 어때요?"라는 질문에 "진짜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 든다"고 일침 했다.

이어 "악플 다는 사람들 특 항상 새벽 3~5시 사이에 다는 거? 진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그 시간에도 바쁘게 사는 사람들일 텐데 아니 그냥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죠? 제가 뭐라고 저한테 자격지심 느끼는지"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상하게 정확치도 않은 얘기로 무조건 자극적이게 기사 쓰시는 분들도 똑같다. 아무래도 악플러들이 그거 보고 굳이 찾아오는 듯하니까? 솔직히 제가 지금 당장 연예인도 아니고 악플 달렸을 때 저는 뭐 무시하고 차단하고 그런 거 없는 듯요 똑같이 팩트로 뚜들겨 패주는 거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월 6일 계약 해지를 알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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