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임신 해프닝' 이후 전한 근황
'꽃길만 걸으세요'에 "네 그럴게요"
열애부터 결혼, 신혼여행까지 모든 게 화제, 과한 루머는 자제해야
'꽃길만 걸으세요'에 "네 그럴게요"
열애부터 결혼, 신혼여행까지 모든 게 화제, 과한 루머는 자제해야

손예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은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케이크에는 아름다운 꽃장식과 함께 '예진님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에 손예진은 "네~ 그럴게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는 지난달 손예진이 입고 있던 원피스의 배 부분이 볼록하다는 추측성 댓글로 인해 임신설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전한 글이다.

이에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으며 해프닝으로 그쳤지만,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손예진은 사적인 영역까지 해명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건 안타까운 상황.

신혼여행은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던 팬들이 몰려 곤욕을 겪기도 했다. 사인 요청부터 생중계까지 이어졌고, 공항에 발이 묶였던 현빈은 몰려든 인파에 "감사하다"면서도 "물러나달라"고 부탁했다.

유명인이기에 열애부터 결혼, 신혼여행까지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과한 해석과 루머는 자제 해야 할 터. "여러분도 꽃길만 걸으시길"이라는 손예진의 말처럼 우리도 그의 꽃길을 응원해줘야 할 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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