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일본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을 CJ ENM이 배급을 맡은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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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저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같이 왔는데 정말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이 트로피의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라며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칩니다"고 하기도.
이날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는 워낙 적은 상을 주기 때문에 사실 확률이 낮다. 7편의 작품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주게 돼 있다. 그때 긴장이 된다. 오히려 그 전화를 받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라며 "어떤 상이라도 우리에게 1개 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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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가장 먼저 축하해준 인물로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을 꼽았다. 그는 "제일 먼저 영국 런던에 있는 봉준호 감독, 한국에 있는 김지운 감독에게 문자가 와있더라. 그 뒤로 많은 분이 축하를 해주셨다. 과찬을 많이 받고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새벽에 유튜브로 생중계를 보고 계셨던 것 같다. 그 감동을 천천히 야금야금 느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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