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배우 장가현이 '우리 이혼했어요2' 세 번째 이혼 부부로 합류한다.
5일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 따르면 조성민과 장가현이 세 번째 이혼 부부로 합류한다.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
오는 6일 '우이혼2' 5회에서는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이자 드라마 OST, 음악 프로듀서 조성민과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장가현이 새로운 이혼 부부로 출연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파란만장 이혼 사연을 공개한다.
조성민과 장가현은 20대 초반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1년에 360일을 만날 정도로 열렬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후 20년간 잉꼬부부로 지내왔던 두 사람이 돌연 이혼을 택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자아낸 것.
그뿐만 아니라 사전 인터뷰하던 장가현이 이혼 사유를 얘기하며 갑자기 오열을 터트려 잠시 인터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가현은 "헤어지긴 했지만 없으면 죽을 거 같은 사랑을 한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5년간 이혼 시물레이션을 했어요"라는 범상치 않은 말을 남겨 시선을 끈다. 과연 뜨거웠던 두 사람이 차갑게 돌변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조성민과 장가현은 이혼한 지 2년 만에 ‘재회 하우스’를 통해 다시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때는 너무나 서로를 사랑했지만 헤어질 때는 차갑게 끝났던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장르로 흘러갈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두 사람의 이혼과 재회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조성민과 장가현은 지금껏 출연했던 '우이혼’ 이혼 부부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열애와 뜨거운 사랑을 했던 이혼 부부"라며 "무려 20년간 지켜온 결혼생활을 끝낼 수밖에 없던 가슴 아픈 사연과 서로가 품어온 숨겨왔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5일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 따르면 조성민과 장가현이 세 번째 이혼 부부로 합류한다.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
오는 6일 '우이혼2' 5회에서는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이자 드라마 OST, 음악 프로듀서 조성민과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장가현이 새로운 이혼 부부로 출연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파란만장 이혼 사연을 공개한다.
조성민과 장가현은 20대 초반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1년에 360일을 만날 정도로 열렬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후 20년간 잉꼬부부로 지내왔던 두 사람이 돌연 이혼을 택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자아낸 것.
그뿐만 아니라 사전 인터뷰하던 장가현이 이혼 사유를 얘기하며 갑자기 오열을 터트려 잠시 인터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가현은 "헤어지긴 했지만 없으면 죽을 거 같은 사랑을 한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5년간 이혼 시물레이션을 했어요"라는 범상치 않은 말을 남겨 시선을 끈다. 과연 뜨거웠던 두 사람이 차갑게 돌변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조성민과 장가현은 이혼한 지 2년 만에 ‘재회 하우스’를 통해 다시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때는 너무나 서로를 사랑했지만 헤어질 때는 차갑게 끝났던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장르로 흘러갈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두 사람의 이혼과 재회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조성민과 장가현은 지금껏 출연했던 '우이혼’ 이혼 부부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열애와 뜨거운 사랑을 했던 이혼 부부"라며 "무려 20년간 지켜온 결혼생활을 끝낼 수밖에 없던 가슴 아픈 사연과 서로가 품어온 숨겨왔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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