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기엄마 배윤정
“출산 후 몸 많이 망가져, 다이어트 정체기”
하재숙 “평생 통통함과 뚱뚱함 사이”
“출산 후 몸 많이 망가져, 다이어트 정체기”
하재숙 “평생 통통함과 뚱뚱함 사이”

‘빼고파’에는 극과 극 매력의 두 언니가 있다. 긍정 맏언니 러블리 하재숙과 거침없는 카리스마 언니 배윤정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빼고파’ 출연을 결심한 두 언니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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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재숙은 “그래서 한사코 출연을 마다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출연하고 있더라. 프로그램 설명을 충분히 듣고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공감하며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수치가 중요하지 않다. 건강하게, 즐겁게, 꾸준히,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가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다. 또 김신영의 오랜 팬으로, 그녀의 노하우가 궁금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의 ‘빼고파’ 출연도 화제를 모았다. 예비 시청자들 모두 건강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안무가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그녀에게는 사람들은 모르는, 오직 엄마들만 공감할 수 있는 ‘출산’의 과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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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절실함으로 ‘빼고파’에 합류한 두 언니 하재숙과 배윤정. 꼬리표를 떼고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하재숙,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며 따라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배윤정. 두 언니들이 있어서 더욱 즐겁고 유쾌할 ‘빼고파’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빼고파’는 오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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