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제주에서 벗어나고자 강변 가요제 도전해 좋은 아침

배우 문희경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문희경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문희경은 ‘좋은아침 내 몸의 주치의’에 게스트로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과 화려한 미모로 눈길을 끌며 포문을 열었다.

문희경은 진행에 맞춰 “제주도에서 벗어나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강변 가요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는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뒤 영화 배우로 데뷔하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전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문희경은 다양한 연예계 생활 이후 또 한 번 가수로 도전함을 전하며 신곡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선보여 개성 넘치는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문희경은 “한 손으로만 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저도 어깨가 많이 아파요”, “저렇게 춤을 추면 어깨가 아플 수 밖에 없어요”라는 뛰어난 공감력에서 우러나오는 리액션으로 활력을 더했다.

한편 문희경은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영수증’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문희경 “제주에서 벗어나고자 강변 가요제 도전해”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