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진은 "처음 선배들 얘기를 들었을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언제 이런분들과 말을 섞어 보겠나. 주변 동료들 모두가 부러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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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월 말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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