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더 완벽해진 명반으로 돌아온다.
윤하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전작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살별', '사건의 지평선', 'Black hole(블랙홀)' 등 윤하가 작사, 작곡한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아 경쾌함 속에서도 어딘가 아련함이 묻어난다.
신곡들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에서 선공개 된 이후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기대감을 예열했다. 또 앞서 진행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윤하는 "더 완벽하게 완성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신곡 세 곡을 넣고 나니 비로소 완전해진 느낌"이라고 전한 바, 자타공인 명반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하는 지난해 11월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6집 'END THEORY'를 통해 오래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을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드러냈다. 특히 정규 6집의 수록곡들을 주요 셋리스트로 두 번의 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감성과 스토리가 담긴 웰메이드 앨범으로 돌아온 윤하는 올 봄 다시 한 번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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