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멈출 수 밖에' 문소리가 한 번쯤 마음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 밖에'에서는 전주 비빔밥 와플을 먹으러 간 배우 문소리가 이선희, 이금희와 MBTI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금희는 "집에 왔을 때 혼자 밖에 없다면?"이라고 물었고 문소리는 "나는 조용해서 좋다"라며 내향적 성향을 보였고 이선희는 "난 너무 쓸쓸할 것 같다"라며 외향적 성향을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F 감성형 성향을 드러냈고 J는 완전 계획형인 공통 성향을 드러냈다. 이금희는 "저는 누가 갑자기 집에 온다고 하면 굉장히 불안하다. 완전히 계획적인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문소리는 "가만히 듣다 보니 드는 생각이 내 성향이 '난 막 살긴 글렀다'란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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